예고편까지 나왔는데…‘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영업 논란→‘유퀴즈’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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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자 유비빔이 불법 영업 논란에 휩싸이며 그를 출연시킬 예정이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도 불똥을 맞았다.
유비빔은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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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자 유비빔이 불법 영업 논란에 휩싸이며 그를 출연시킬 예정이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도 불똥을 맞았다.
'유퀴즈' 제작진은 10월 31일 방송 말미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을 선보였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유비빔의 촬영분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11월 1일 유비빔의 범법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이날 직접 운영하는 계정을 통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한다. 전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비빔은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이었던 제가 갑작스럽게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저와 제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 이제 전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제가 20년 동안 혼신을 다해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은 모두를 위한 비빔전시, 비빔공연 장소로서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범법 행위 고백으로 방송을 앞둔 '유퀴즈' 제작진은 방송 및 편집 여부에 대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빔은 최근 공개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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