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마음의 온도 높이기' 모금…지역 소외계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는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에 대학 구성원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충남대 ESG센터가 지난 달 23일부터 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을 위해 구성원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자발적 기부 프로젝트다.
재학생과 교직원이 연탄 배달 봉사까지 하며, 지역 에너지 소외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는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에 대학 구성원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충남대 ESG센터가 지난 달 23일부터 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을 위해 구성원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자발적 기부 프로젝트다.
2020년 프로젝트를 시작해 그해 603만원, 2021년 682만원, 2022년 1천142만원, 지난해 673만원을 모아 매년 목표한 '마음의 온도' 100도를 넘겼다.
재학생과 교직원이 연탄 배달 봉사까지 하며, 지역 에너지 소외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올해 모금한 성금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위탁 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충청지역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에 사용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생후 1천일까지 단 거 덜 먹으면 중년에 당뇨·고혈압 위험 뚝"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