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평의회, 뇌물 등 혐의 기소 이장호 총장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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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긴급성명을 통해 31일 국가지원비 편취와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장호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검찰의 공소사실에서 이장호 총장은 22억 원 상당의 국가사업비를 편취하고 입찰업체와의 유착과 뇌물 행위가 확인돼 사기와 뇌물 약속 및 요구, 조세범처벌법 위반, 연구수당 착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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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긴급성명을 통해 31일 국가지원비 편취와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장호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검찰의 공소사실에서 이장호 총장은 22억 원 상당의 국가사업비를 편취하고 입찰업체와의 유착과 뇌물 행위가 확인돼 사기와 뇌물 약속 및 요구, 조세범처벌법 위반, 연구수당 착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이는 국립대학의 수장으로서 요구되는 엄격한 도덕성을 배신하고 사회적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윤리적 비난성이 실로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 그럼에도 이장호 총장은 본인의 사법적 절차에 침묵하고 학교와 자신을 분리하지 않아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학내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개인의 문제로 학교의 안정성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이장호 총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들고 이장호 총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모든 의사결정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
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또 대학의 명예 회복과 행정 정상화를 위해 본부 보직자에 대해서도 전원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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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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