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동 통합 임시청사, 금암1동 주민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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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통합이 확정된 전북 전주시 금암1·2동의 임시 통합청사가 현 금암1동 주민센터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민원 처리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금암1동 주민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하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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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통합이 확정된 전북 전주시 금암1·2동의 임시 통합청사가 현 금암1동 주민센터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민원 처리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금암1동 주민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하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시는 다음달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가결되면 내년 1~2월 통합 시행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까지 통폐합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최찬욱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하나된 금암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사 이동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과 현장민원실 등 잔여 청사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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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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