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계속 된다'...NCT 도영, 새 무대 추가된 앙코르 콘서트 출발

!~3일 앙코르 콘서트 개최
오는 6일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 발매

(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도영이 앙코르 콘서트로 연말을 물들인다.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도영 콘서트 'Dearest Youth,'(디어리스트 유스,)가 개최된다. 해당 공연은 오는 3일까지 개최되며, 마지막 날 공연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그의 첫 아시아 투어에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존 타이틀 'Dear'(디어)의 최상급 표현인 'Dearest'를 공연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팬들을 향한 애정만큼 향후 도영의 솔로 활동 및 투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그의 실력과 감성을 올 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도영은 오는 6일 발매될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을 이번 콘서트에서만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첫 단독 콘서트 세트리스트에는 없던 새로운 무대도 추가되었다. 이에 한층 다채롭고 화려한 연출을 더한 최고의 무대로 인해 일찍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도영의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은 20대의 끝자락에 서 있는 도영이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곡의 후반부로 향할수록 도영만의 섬세하면서도 시원한 보컬과 함께 일렉기타의 리프, 피아노, 스트링이 한 겹씩 쌓이며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세계를 맞이하는 벅찬 설렘을 자아낸다.

한편, 앙코르 콘서트 이후 오는 6일 공개될 도영의 새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은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사진=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