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김장철 대비 수산물 가격·수급 상황 점검

홍세희 기자 2024. 11. 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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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수협 바다마트 노량진점을 방문해 지난달 23일 민당정 협의회에서 확정된 '2024년 김장철 수급 안정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장철 수산물 수급 안정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유통업체 할인행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국민들께서 김장재료 준비에 부담을 느끼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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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차관, 수협 바다마트 노량진점 방문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수협 바다마트 노량진점을 방문해 지난달 23일 민당정 협의회에서 확정된 '2024년 김장철 수급 안정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송 차관은 이날 매장 내 수산물 매대를 돌아보며 김장 재료를 비롯한 주요 수산물 가격을 확인하고, 천일염 등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천일염 5천톤을 이날부터 전통시장·마트 등 시중에 저렴하게 방출한다.

오는 13일부터 12월1일까지 젓갈류, 굴 등 주요 김장재료를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협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달 초부터 젓갈류 등을 대상으로 최대 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장철 수산물 수급 안정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유통업체 할인행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국민들께서 김장재료 준비에 부담을 느끼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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