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윤지성, 빌리언스와 손잡고 다방면으로 매력 펼친다

내달 22일부터 뮤지컬 '해피 오! 해피' 출연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이 소속사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1일 소속사 빌리언스는 "가수 겸 배우 윤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가진 윤지성이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해 리더이자 맏형으로 팀을 이끌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9년 솔로로 정식 데뷔해 '어사이드(Aside)', '템퍼러처 오브 러브(Temperature of Love)'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

같은 해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윤지성은 지난 2020년 12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후 '미로(薇路)' 등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맹활약했고,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뮤지컬 '귀환', '그날들', '썸씽로튼' 및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해피 오! 해피'의 순수하고 착한 막내 프란치스코 신부 역으로 캐스팅돼 내달 22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펼쳐지는 무대에 오른다.

한편, 윤지성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빌리언스에는 고창석, 남우현, 이주연, 최무성, 한채영, 허성태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빌리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