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TOP7 진해성X최수호, 황민호와 ‘현역가왕2’ 도전? “대외비”[공식입장]

진해성, 최수호, 황민호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터트롯2’ TOP7 출신인 진해성, 최수호가 ‘현역가왕2’ 출연설에 휩싸였다.

11월 1일 문화일보는 지난 10월 22일 진행된 MBN 새 트로트 예능 ‘현역가왕2’ 첫 녹화에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7 출신인 진해성, 최수호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진해성과 최수호는 지난 2023년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각각 3위, 5위에 오른 뒤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9월 TV조선과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 후 각자 소속사로 복귀해 활동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MBN ‘보이스 킹’, ‘미스터트롯2’로 이름을 알린 트로트 신동 황민호도 ‘현역가왕2’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현역가왕2’ 측은 11월 1일 뉴스엔에 “출연진은 대외비라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11월 첫 방송되는 ‘현역가왕2’는 2025년 열릴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 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시즌1은 지난해 최종회 시청률 17.3%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앞서 ‘현역가왕2’ 측은 MC 신동엽이 촬영 전 현역들의 실체를 목격하고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예고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선(善) 박지현을 비롯해 TOP7 출신인 나상도, 진욱, 박성온은 올 연말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