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여성합창단 ‘부산 국제합창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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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여성합창단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부산 국제 합창제'에서 금상(Gold Diploma)을 수상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20회째를 맞는 부산 국제 합창제는 1차 음원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5개국 57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클래식, 민속음악, 팝, 아카펠라, 청소년 등 5개 부분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클래식 부분에 참가, 완성도 높은 연주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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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 여성합창단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부산 국제 합창제’에서 금상(Gold Diploma)을 수상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20회째를 맞는 부산 국제 합창제는 1차 음원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5개국 57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클래식, 민속음악, 팝, 아카펠라, 청소년 등 5개 부분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클래식 부분에 참가, 완성도 높은 연주로 금상을 수상했다.
부산 국제합창제는 경연을 통해 예술적 발전을 도모하고 합창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가 이뤄지는 만남의 장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알려진 문화행사다.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벡스코 등지에서 진행됐다.
양희영 광주시 여성합창단장은 “이번 수상은 꾸준히 성실하게 연습한 단원들과 열의를 다해 지도해 준 지휘자, 반주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고 기쁨을 표했다.
1989년 창단해 올해 35년째를 맞는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31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에서 장려상, 제6회 전국 새마을합창제에서 동상을 받았다. 오는 12월 3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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