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뭘하고 있는가"… 제라드 감독, 사우디 알 이티파크 감독직에서 경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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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 알 이티파크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임 압박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전문가 나세르 알 제다이는 "제라드는 경기 외적인 측면에서 알 이티파크에 기여했으나, 기술적인 면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제라드 감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제라드 감독이 지휘하는 알 이티파크는 2024-2025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초반 8경기에서 3승 2무 3패로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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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티븐 제라드 알 이티파크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임 압박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팬들과 평론가들이 제라드 감독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전문가 나세르 알 제다이는 "제라드는 경기 외적인 측면에서 알 이티파크에 기여했으나, 기술적인 면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제라드 감독을 강하게 비판했다.
제라드 감독은 지난 2023년 7월 알 이티파크 지휘봉을 잡았으며, 올해 1월 2027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그러나 제라드 감독이 지휘하는 알 이티파크는 2024-2025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초반 8경기에서 3승 2무 3패로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다. 사우디 국왕컵에서는 2부 클럽에 1-3으로 패하는 등 상당히 좋지 못한 결과를 내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알 이티파크의 성적이 좋지 않다. 제라드 감독이 자신의 직장을 지킬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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