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2024시즌 K4리그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멋진 피날레… 9일 승격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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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K4리그에서 멋진 피날레를 남겼다.
노원은 지난 10월 26일 노원구 마들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벌어졌던 K4리그 23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한 마지막 홈 경기에서 6-0으로 대승했다.
이정재 노원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하고 리그 3위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어 그동안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팬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정규리그 일정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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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K4리그에서 멋진 피날레를 남겼다.
노원은 지난 10월 26일 노원구 마들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벌어졌던 K4리그 23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한 마지막 홈 경기에서 6-0으로 대승했다. 노원은 간판 공격수 김동률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안방에서 시원한 대승을 거두었다.
노원은 이날 승리로 13승 4무 7패(승점 34)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순위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를 앞두게 됐다.
이정재 노원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하고 리그 3위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어 그동안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팬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정규리그 일정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당진전 멀티골을 포함해 총 20골로 시즌을 마감하며 K4리그 득점왕에 오른 김동률은 "FC충주전에서 득점한 후 홈 경기에서 1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라며 자신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보인 후 "이렇게 많은 골 기회를 주신 선수들과 팬분들,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열심히 건강하게 운동하여 상위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1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도움왕을 차지한 김현승도 "겨울 동안 잘 준비하여 도움왕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 상위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는 것이 저의 1차 목표입니다. 상위 리그에 간다면 열심히 제 능력을 발휘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원은 11월 9일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노원이 승리한다면 내년부터 K3리그를 누비게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노원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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