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94명 근속패

허진실 기자 2024. 11. 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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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은 1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용 원장을 비롯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유공자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근무유공 표창 총 10명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또 심사팀 김지영 팀장을 비롯한 30년 근속자 8명, 20년 근속자 45명, 10년 근속자 41명 등 총 94명이 근속패와 공로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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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을지대병원에서 '을지재단 68주년 기념식'이 열려 심사팀 김지영 팀장(왼쪽)이 김하용 원장으로부터 30년 근속상을 전달받고 있다. (대전을지대병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은 1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용 원장을 비롯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유공자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포상으로 원훈상에 △인화단결상 심장내과 정경태 교수 △친절봉사상 간호국 라소연 팀장 △책임완수상 통합전산센터 김석기 팀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근무유공 표창 총 10명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또 심사팀 김지영 팀장을 비롯한 30년 근속자 8명, 20년 근속자 45명, 10년 근속자 41명 등 총 94명이 근속패와 공로금을 받았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모여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귀중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68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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