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의 날’ 기념식에 수소전기 콘셉트카 ‘이니시움’ 전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1. 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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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날 현대차는 27년간 집약한 수소전기차 기술의 결실로 이니시움을 공개했다.

현대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과 함께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의 심볼을 형상화한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수소전기차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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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현대자동차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담당 김창환 전무가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 전시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날 현대차는 27년간 집약한 수소전기차 기술의 결실로 이니시움을 공개했다. 현대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과 함께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의 심볼을 형상화한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수소전기차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긴 주행가능거리와 탁월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여유로운 공간, 차별화된 편의·안전 사양을 갖췄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에 이니시움 양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새롭게 선보일 수소전기차를 중심으로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에서 충전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일상 전반에 수소 에너지가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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