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프렌, 멘탈케어 '힐링핏'...수면장애 개선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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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오디오 및 음향기기 전문기업 모비프렌이 개발한 멘탈 헬스케어 기기 '힐링핏'이 수면장애 개선 효과 시범운영에서 의미 있는 수치의 성과를 거뒀다.
모비프렌은 힐링핏을 소방청에 기증 소방안전관리실에서 수면장애와 스트레스를 받는 소방관들을 모집해 진행한 기기 시범운영에서 수면의 질은 32.6%, 스트레스는 23.7% 개선되는 사용 결과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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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오디오 및 음향기기 전문기업 모비프렌이 개발한 멘탈 헬스케어 기기 '힐링핏'이 수면장애 개선 효과 시범운영에서 의미 있는 수치의 성과를 거뒀다.
모비프렌은 힐링핏을 소방청에 기증 소방안전관리실에서 수면장애와 스트레스를 받는 소방관들을 모집해 진행한 기기 시범운영에서 수면의 질은 32.6%, 스트레스는 23.7% 개선되는 사용 결과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모비프렌은 앞서 8월 소방관들의 수면부족과 정신적 스트레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청에 힐링핏 50개를 기증했다. 소방청을 이를 서울 지역에 30개, 경기 지역에 20개를 배분해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힐링핏은 이어폰 형태의 멘탈케어 기기로 미세전기를 자극해 수면 개선에 효과를 주는 시스템으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인증을 받았다.
힐링핏 체험자들은 기기 사용 이전과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와 수면문제 개선(스트레스 0.4점 감소, 수면문제 0.9점 감소)이 있었다고 답했다. 체험자 다수가 힐링핏 프로그램 중 수면모드를 많이 활용했으며, 평소보다 수면의 질 개선됐다고 답했다. 학습모드는 집중력을 높이고, 힐링모드는 정서적인 안정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
다만 일부 사용자는 기대한 효과를 느끼지 못했고, 착용상의 불편함 호소 및 블루투스 기능 개선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모비프렌 관계자는 “현장의 고된 일에 시달리는 소방관들을 돕는 차원에서 힐링핏 기증을 진행했다”며 “실제 시범운영에서 의미 있는 수치의 개선 효과가 나타나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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