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02개 규제개혁과제 연내 완료…공공조달 킬러규제 점검

박찬수 기자 2024. 11. 1.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이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도 제3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 102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공공조달 규제혁신 과제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추가 발굴한 과제들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도 제3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조달청 제공)/뉴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도 제3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 102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공공조달 규제혁신 과제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추가 발굴한 과제들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업의 소송부담 경감과 재기(再起) 기회 확대를 위한 획일적·징벌적 입찰참가자격 제한 개선 등 올해 조달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킬러규제 이행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달계약에 대한 인지세 부과대상을 절반으로 축소한 과제는 지난 10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제3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베스트 5’에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총 102개 규제개혁과제를 연내 실질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은 금년 조달청 업무 캐치프레이즈인인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의 대표 과제로서 현장 체감도 확산을 위해서 속도감 있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102건의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과제를 올해 안으로 신속하게 완료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입장’에서 더욱 공세적으로 규제를 혁파해 역동적 조달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