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심상치 않다…주요 페스티벌 접수→첫 클럽 페스티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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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클럽 투어에 돌입한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늘(1일) 서울 마포구 CLUB FF에서 첫 클럽 투어 'Dragon Pony POP-UP club LIVE'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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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안테나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클럽 투어에 돌입한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늘(1일) 서울 마포구 CLUB FF에서 첫 클럽 투어 'Dragon Pony POP-UP club LIVE'의 포문을 연다.
드래곤포니는 서울 CLUB FF를 시작으로 서울 CLUB A.O.R, 부산 인터플레이, 전주 더 뮤지션 등 총 4개 클럽에서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서울 클럽 두 곳과 전주 클럽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되며 신인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클럽 투어를 통해 드래곤포니는 음악과 무대로서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전한다. 첫 EP 'POP UP' 수록곡들을 포함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드래곤포니표 강렬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는 각오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9월 첫 EP 'POP UP'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한 달 만에 국내 대표 페스티벌인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밴드씬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페스티벌 무대 후 드래곤포니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첫 클럽 투어에도 이목이 쏠린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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