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천 둔치주차장 120면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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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지난 달 31일 포천천 둔치주차장(포천대교~한내교)의 포장 개선을 완료하고 총 120면의 무료 주차장을 개방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포천천 둔치주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잔디 블록 채움토가 패이면서 보행 불편과 바닥 요철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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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상습 침수지역…"주민 불편 해소 기대"
[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지난 달 31일 포천천 둔치주차장(포천대교~한내교)의 포장 개선을 완료하고 총 120면의 무료 주차장을 개방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포천천 둔치주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잔디 블록 채움토가 패이면서 보행 불편과 바닥 요철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약 3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주간 기존 잔디 블럭 포장을 철거하고 아스콘 포장과 주차 구획선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장 개선 공사가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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