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유승훈 기자 2024. 11. 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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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보건소는 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서 및 2023년 실적서를 통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남원시 포함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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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보건소는 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서 및 2023년 실적서를 통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남원시 포함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성인 대상 비만예방교실 △노인 대상 방문 집중 영양관리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시민 식생활 변화 목적의 인식 제고를 위한 △영양표시 활용 안내 스티커 제작‧게시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도 시행 및 영양 정보 확인 홍보 캠페인 추진 등도 높이 평가됐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영양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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