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입지 잃은 안토니, 첼시가 노린다?

김태석 기자 2024. 11. 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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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피차헤스> 에 따르면,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가독은 안토니가 팀의 약점으로 지적된 파이널 서드에서 더 역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는 포인트 측면에서는 굉장한 아쉬움을 주는 선수지만, 순간 스피드와 볼 운반 능력, 그리고 찬스메이킹에서는 일정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이후 더욱 입지가 좁아진 안토니인 만큼 첼시가 적정 수준의 제안을 한다면 이적은 문제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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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것으로 보이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안토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이 제기되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가독은 안토니가 팀의 약점으로 지적된 파이널 서드에서 더 역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어떻게든 처분하고 싶어하는 안토니를 영입할 것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는 포인트 측면에서는 굉장한 아쉬움을 주는 선수지만, 순간 스피드와 볼 운반 능력, 그리고 찬스메이킹에서는 일정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이후 더욱 입지가 좁아진 안토니인 만큼 첼시가 적정 수준의 제안을 한다면 이적은 문제없을 듯하다.

하지만 첼시가 스쿼드 내부 정리를 해야 할 상황이다. 현재 팀 내에 측면 공격수가 상당히 많은 상태다. 때문에 <피차헤스>는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내년 여름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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