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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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일 오후6시부터 5일 밤12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의보는 21호 태풍 콩레이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발령 됐다.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 특보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해경은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 순찰 등 강화된 안전 관리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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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일 오후6시부터 5일 밤12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의보는 21호 태풍 콩레이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발령 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 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 특보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해경은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 순찰 등 강화된 안전 관리 활동에 들어간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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