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美 진출 노리는 김혜성 주목…시애틀, 보스턴, SF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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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을 비롯해 올해 KBO 리그에서 활약한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찰리 반스(롯데 자이언츠),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키움), 애런 윌커슨(롯데) 등이 스토브리그에서 주목할 선수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MLB닷컴은 1일 일본과 한국 프로야구 출신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 진출할만한 선수를 소개하면서 KBO 리그 소속 선수 중 가장 먼저 김혜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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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을 비롯해 올해 KBO 리그에서 활약한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찰리 반스(롯데 자이언츠),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키움), 애런 윌커슨(롯데) 등이 스토브리그에서 주목할 선수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MLB닷컴은 1일 일본과 한국 프로야구 출신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 진출할만한 선수를 소개하면서 KBO 리그 소속 선수 중 가장 먼저 김혜성을 언급했다.
MLB닷컴은 수비력이 뛰어난 김혜성이 이번 비시즌에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다며 관계자들은 김혜성이 좋은 타격 능력을 갖춘 주전 2루수 혹은 활용도 높은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을 주목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성이 최근 4시즌 동안 최소 타율 0.304 이상을 기록한 25세 왼손 타자라고 소개하면서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SF) 자이언츠, LA 에인절스 등 2루수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KBO 리그 소속 외국인 투수들에 대해서는 제2의 에릭 페디가 나타날 가능성을 주목했다. 2023시즌 NC 소속으로 국내 무대를 정복한 페디는 메이저리그로 유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면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3.30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MLB닷컴은 2024시즌 KBO 리그가 타고투저 양상을 보였고 네일, 하트, 반스 등이 이 같은 환경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그들은 조만간 재계약과 메이저리그 진출 중 하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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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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