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체계적 육성" 5대 전담기관 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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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진흥, 유통, 안전 전담기관이 수소경제 이행과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5대 전담기관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상호 진흥, 유통, 안전 분야의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수소산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한 전문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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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진흥, 유통, 안전 전담기관이 수소경제 이행과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소산업 5대 전담기관장은 1일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3회 수소의 날'을 계기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5대 전담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진흥기관은 사단법인 한국수소연합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유통기관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 안전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다.
5대 전담기관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상호 진흥, 유통, 안전 분야의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수소산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한 전문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수소산업 기술의 상용화 촉진과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전담기관 간 교류회를 정례화해 산업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앞장서 수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소법에 따른 '수소산업 5대 전담기관'의 역할과 단합된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내 수소산업의 성장을 위해 전담기관 간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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