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3개월여 만에 후반기 원구성…"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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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간 내분으로 원구성 파행을 빚어온 대덕구의회가 3개월여 만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대덕구의회는 1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등 4개 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의회운영위원장 양영자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유승연 의원, 경제도시위원장 김기흥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박효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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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간 내분으로 원구성 파행을 빚어온 대덕구의회가 3개월여 만에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대덕구의회는 1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등 4개 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의회운영위원장 양영자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유승연 의원, 경제도시위원장 김기흥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박효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전날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대웅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대덕구의회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단 선출을 두고 내분을 겪으면서 3개월여 간 원구성을 마무리 짓지 못해 시민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도 현안 사업의 차질을 우려하는 호소문을 내기도 했다.
전석광 의장은 "원구성 지연에 대한 각계의 지적과 우려를 아주 무겁게 받아들인다. 다시 한번 구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정례회 등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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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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