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유미희 박사과정, '도시재생·정비 논문 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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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대학원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유미희 씨가 국토교통부 주최·한국도시재생학회·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정비 분야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 씨는 인구 유출과 도시 쇠퇴로 심각해지고 있는 빈집 관리 및 정비 활성화를 위해 일본·영국 등의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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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는 대학원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유미희 씨가 국토교통부 주최·한국도시재생학회·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정비 분야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 씨는 인구 유출과 도시 쇠퇴로 심각해지고 있는 빈집 관리 및 정비 활성화를 위해 일본·영국 등의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논문을 지도한 이재우 교수도 "방치 빈집의 원활한 정비 유도를 위해서는 민법, 부동산등기법, 주민등록법, 세법 등 관련 현행 법제도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인책과 페널티 등 복합 처방과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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