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기아, 신용등급 AAA로 상향 조정"

김현정 2024. 11.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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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기아의 장기 신용등급을 AA+에서 AAA로 상향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기아는 미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 내 판매비중 확대 및 제품믹스 개선으로 영업수익성이 개선됐다"면서 "풍부한 현금유동성 보유 등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나신평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69.3%, 순차입금의존도 마이너스(-) 18.4%를 기록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극히 우수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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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파이낸셜뉴스] 나이스신용평가는 기아의 장기 신용등급을 AA+에서 AAA로 상향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등급정망은 '안정적'이다.

홍세진 연구원은 "기아는 내연기관 ,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체 파워트레인에서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회사는 각 파워트레인의 수요량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며 중단기적으로 우수한 판매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아는 미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 내 판매비중 확대 및 제품믹스 개선으로 영업수익성이 개선됐다"면서 "풍부한 현금유동성 보유 등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나신평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69.3%, 순차입금의존도 마이너스(-) 18.4%를 기록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극히 우수한 수준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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