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보를 기다립니다” 전주시의회, 18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임충식 기자 2024. 11. 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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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각 부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시의회는 내실 있고 심도 있는 행정감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시민 제보를 접수받는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행정감사가 이뤄지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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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개최…지방채 발행 및 예산 문제 등 쟁점 될 듯
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각 부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이번 감사에서는 지방채 발행을 포함한 예산 문제, 전주시설공단 운영 상황,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경제활성화 대책, 전주시민축구단 운영, 출연기관 통폐합 및 운영 상황 등이 쟁점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내실 있고 심도 있는 행정감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시민 제보를 접수받는다. 제보된 내용은 검토 후 행정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기타 의정활동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는 전주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작성하거나 각 의원과 상임위원회로 연락 하면 된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행정감사가 이뤄지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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