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컨디션 보고 결정"… 메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 암시

김태석 기자 2024. 11. 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리오넬 메시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국 MLS 클럽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최근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인터뷰에서 2026년에 벌어질 FIFA 월드컵 출전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리오넬 메시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국 MLS 클럽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최근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인터뷰에서 2026년에 벌어질 FIFA 월드컵 출전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라스트 댄스'라는 평가를 받았던 메시는 이번 인터뷰에서 "(출전할지) 모르겠다. 아르헨티나에서 특히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일단 올해를 좋은 형태로 마무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햇다.

이어 "일단 내년에 훌륭한 시즌을 치르길 기대하고 있다. 이후 내 컨디션과 몸 상태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있고, 축구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앞일을 생각하기보다는 하루하루에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이다.

한편 메시는 은퇴 후 진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메시는 "정말 모르겠다. 다만 감독이 되고 싶지 않다는 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