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2020년 1차 지명 신지후 등 5명 방출

하남직 2024. 11. 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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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0년 1차 지명으로 뽑은 투수 신지후 등 5명을 방출했다.

한화는 1일 "투수 오세훈, 신지후, 조은, 송성훈, 내야수 김민기 선수 5명에 대한 재계약 불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화 주전 포수였던 신경현 전 코치의 아들 신지후는 2020년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지만, 입단 첫해 2경기에 등판해 ⅓이닝 2실점 한 뒤 1군 무대에 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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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차 지명 신지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0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1차 지명된 천안북일고 투수 신지후가 박종훈 단장으로부터 받은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2019.8.26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0년 1차 지명으로 뽑은 투수 신지후 등 5명을 방출했다.

한화는 1일 "투수 오세훈, 신지후, 조은, 송성훈, 내야수 김민기 선수 5명에 대한 재계약 불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선수 중 1군 기록을 남긴 선수는 신지후 한 명뿐이다.

한화 주전 포수였던 신경현 전 코치의 아들 신지후는 2020년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지만, 입단 첫해 2경기에 등판해 ⅓이닝 2실점 한 뒤 1군 무대에 서지 못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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