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타격 없었다, 잠적에도 식당 예약 매진 인기ing

서유나 2024. 11. 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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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사생활 논란 속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드러냈다.

11월 1일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통해 진행된 트리플스타의 레스토랑 트리드의 12월 예약이 오픈 직후 빠르게 선착순 매진됐다.

트리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트리플스타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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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타 강승원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사생활 논란 속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드러냈다.

11월 1일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통해 진행된 트리플스타의 레스토랑 트리드의 12월 예약이 오픈 직후 빠르게 선착순 매진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예약도 11월 13일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트리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트리플스타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됐다. 매달 1일 다음달의 예약을 받고 있으며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후 풀부킹을 유지 중이다.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이 터지며 관심이 쏠린 12월 예약 역시 빠르게 마감되며 타격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10월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 전 여자친구 B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트리플스타의 양다리 등 사생활 문제,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의혹 등을 보도했다. 특히 트리플스타가 작성한 반성문에는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봤다",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함" 등 다소 충격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었다.

폭로 보도 후 트리플 스타는 본인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댓글창을 닫고, 레스토랑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별다른 입장 표명도 하지 않는 상태다.

예정대로라면 트리플스타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세빛섬에서 서울시가 주관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성공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안성재 셰프의 감독 하에 모수 출신 정영훈, 오종일, 강승원, 배경준 셰프가 참석해 150명의 참가자들에게 본인들이 요리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로, 현재 서울시 측은 트리플스타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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