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노경완 2024. 11.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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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영양의 날' 기념 심포지엄 행사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을 심사해 사업 실적이 우수한 상위 12개의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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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전경.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영양의 날’ 기념 심포지엄 행사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을 심사해 사업 실적이 우수한 상위 12개의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소통망 등을 활용한 개별 교육, 정기 단체교육 및 상담 등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들의 영양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령시는 올해 관내 평생학습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홍성 혜전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과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전경희 보령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적극 발굴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영양교육 등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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