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고 최대 5천만원 지원…울산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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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울산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보험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사고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제3자에 대한 피해구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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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울산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보험은 동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최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이다.
보장 한도는 사고 발생 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자기부담금은 없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보험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사고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제3자에 대한 피해구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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