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아내 때리고 농막에 불지르려 한 50대 현행범 체포

황남건 기자 2024. 11. 1.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아내를 때리고 농막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폭행, 현주건조물방화예비)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31일 오후 9시8분께 중구 운남동에 있는 농막에서 아내인 60대 B씨를 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등유를 바닥에 뿌리며 불을 지르려다 만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 경기일보DB

 

인천 중부경찰서는 아내를 때리고 농막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폭행, 현주건조물방화예비)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31일 오후 9시8분께 중구 운남동에 있는 농막에서 아내인 60대 B씨를 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등유를 바닥에 뿌리며 불을 지르려다 만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신고로 현장에 나가 A씨를 검거했다”며 “A씨를 상대로 왜 말다툼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