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 광둥성여행업협회와 ‘관광 활성화’ 협약

이찬선 기자 2024. 11.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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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일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광둥성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광둥성여행업협회,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협회가 관광객 유치 및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서해안의 해양레저관광도시에서 충남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대로 준비할 테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충남 관광 상품화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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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남 방문의 해’ 맞아 B2B 관광설명회 개최
중국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오른쪽)와 중국 광둥성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이 지난달 30일 방문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가 1일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광둥성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광둥성여행업협회,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협회가 관광객 유치 및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관광 활성화 및 안전한 관광 △소통 창구 구축 및 관광 분야 교류·협력 △관광 마케팅 상호 협력 △관광 마케팅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관광 홍보 및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광둥성 광저우 가든호텔에서 B2B 충남 관광설명회를 열고 충남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해양 레저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반영한 여행 상품 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한류의 원조이자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기호유학과 선불교가 태동한 ‘문화와 철학, 예술의 도시’ 충남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해안의 해양레저관광도시에서 충남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대로 준비할 테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충남 관광 상품화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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