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요미는 무슨…김호철 감독 호통에 외국인 선수도 혼쭐

박주미 2024. 11.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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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호통과 버럭의 아이콘입니다.

경기 도중 선수들을 향해 내지르는 과한 열정이 동반된 작전 지시가 호통처럼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자간담회에서 선수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장난도 자주 친다면서 호요미(호철+귀요미)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라고 했지만, 올 시즌도 변함없이 경기 중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선수에게도 버럭과 호통의 지시를 했습니다.

새로 팀에 합류한 중국인 세터 천신통은 제대로 알아들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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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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