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년 교육경비보조금 50억 투입한다…34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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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내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4개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한다.
당진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위원들은 앞서 시가 당진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수립한 '2025년 교육경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교육국제화 특구 ▲대덕초 학교복합시설 운영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등 9개 분야 32개 사업, 총 50억원 규모의 사업들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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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내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4개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48억원보다 약 4.2% 증가한 금액이다.
당진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위원들은 앞서 시가 당진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수립한 '2025년 교육경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교육국제화 특구 ▲대덕초 학교복합시설 운영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등 9개 분야 32개 사업, 총 50억원 규모의 사업들을 심의했다.
시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한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과 다문화(외국인)학생 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과 지역인재 해외 취업을 위한 독일어 교육 지원, 직업교육혁신지구 특성화 특목고 직업교육 지원 사업을 벌인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학생들이 폭넓은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꿈을 키워가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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