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에게 반한 ★추가, 선우정아 “큰사람이라 느껴” 깜짝 리스펙(재친구)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아이유에게 감탄했다고 밝혔다.

최근 채널 재친구에는 '같이 도망가고 싶은 아티스트 1위! 목소리에 서사를 담는 뮤지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선우정아는 가장 인상 깊었던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꼽았다. "어떤 부분이 인상 깊었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따뜻한 거? 사람을 대할 때의 따뜻함. 친절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정아는 "나는 그게 안 된다. 원래도 퉁명스럽고 내 사람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친절이 안 나온다. 내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분(아이유)은 나보다 훨씬 어린 사람인데도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더라. 저 사람은 큰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이어 선우정아는 "두 번째로 (아이유를) 디렉팅할 때도 행복했다. 연기를 하고 또 연기가 되니까 표현력이 너무 좋더라"고 회상했다.

아이유는 2017년 12월 발매된 선우정아 '고양이'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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