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등 230명, 군위군 농가서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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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일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광역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230여명이 대구시 군위군 농가에서 양파모종식재 작업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농협과 함께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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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1일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광역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230여명이 대구시 군위군 농가에서 양파모종식재 작업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농촌 인력중개센터 3개소를 운영하며 달성군과 군위군에서는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여명 초청을 통해 지속되는 농촌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농협과 함께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일손돕기 사업 추진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농업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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