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래빛도서관, '퇴근길 3인 3색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퇴근길 3인 3색' 인문학 강연을 11월 중 3회에 걸쳐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퇴근길 3인 3색'은 영화, 컬러, 도서관 등 3가지 주제로 구성, 삶의 지혜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은 물론 컬러를 통한 인문학적 힐링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먼저 7일 오후 7시에는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 저자인 윤지원 한국인문학교육연구소장이 '바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리틀 포레스트 영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21일 오후 7시에는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명화 인문학 강의'의 공동 저자인 전유진 한국인문학카운슬러협회장이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28일 오후 7시에는 미주 조선일보 신춘문예 수필가로 등단한 시인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이 '인공지능 시대 도서관은 마지막 사다리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는 3강 모두 수강하거나 희망하는 강의에 개별 참여도 가능하다.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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