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트랜스젠더? 박성훈 ‘오징어게임2’서 파격 변신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티저 캡처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티저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박성훈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측은 11월 1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이정재 분)의 모습부터 그를 지켜보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티저 예고편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은 배우 박성훈.

박성훈은 중단발 헤어스타일에 화장을 곱게 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남성이라기 보다 여성에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기 때문.

박성훈이 '오징어게임2'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그가 여장을 한 것인지, 트렌스젠더 역할이지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박성훈이 또 한번의 파격 변신을 예고한 '오징어게임2'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일지 주목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12월 26일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