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원도심 생활기반시설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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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진천읍 원도심의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진천읍 읍내7리 일원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36억원을 쓴다.
군은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 등이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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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진천읍 원도심의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진천읍 읍내7리 일원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있다.
진천읍 읍내7리는 과거 전통시장이 위치한 상권 중심지다.
지난 2015년 생거진천전통시장 이전과 혁신도시 조성 등 인근 대규모 주거시설 개발이 진행되면서 활력을 잃고 있던 곳이었다.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생활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활동 시설을 제공하고, 인구감소가 발생하던 원도심 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하반기를 ‘지역발전 3.0’으로 규정한 군은 기존 양적성장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번 사업이 갖는 의미도 크다 할 수 있다.
먼저 전체 면적 7824㎡ 규모인 문화예술회관은 414억5000만원을 들여 로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주요시설은 공연장(중공연장, 소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을 갖춘다. 현재 공정률은 32%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36억원을 쓴다. 전체 면적 8천4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내부는 여성회관, 가족센터, 통합돌봄거점센터 등으로 채워지며, 현재 공정률은 52%다.
군은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 등이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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