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지역 서점과 화해‥"한강 책 공급 문제 오해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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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에 한강 작가 도서를 제대로 공급하지 않았다고 비판받은 교보문고가 서점들과 화해했습니다.
교보문고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서련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와 갈등을 풀었으며, 서점업계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보문고는 지역서점에 한강 작가 도서 공급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난달 21일부터 자사 일부 오프라인 서점에서 도서 판매를 중단하고, 지역서점 도매 물량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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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에 한강 작가 도서를 제대로 공급하지 않았다고 비판받은 교보문고가 서점들과 화해했습니다.
교보문고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서련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와 갈등을 풀었으며, 서점업계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보문고는 지역서점에 한강 작가 도서 공급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난달 21일부터 자사 일부 오프라인 서점에서 도서 판매를 중단하고, 지역서점 도매 물량을 늘렸습니다.
교보문고는 "그동안 보여준 노력들이 진정성 있는 조치라는 걸 서련 측에서도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강 작가 책은 오늘(1일)부터 교보문고 전 지점에서 다시 판매됩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204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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