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신도시 주변 야간 불법소각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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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야간 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겨울철마다 운정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에 타는 냄새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냄새는 일부 농가와 공사 현장에서 단속을 피해 야간에 폐기물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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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야간 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겨울철마다 운정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에 타는 냄새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냄새는 일부 농가와 공사 현장에서 단속을 피해 야간에 폐기물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주간 수시 단속뿐 아니라 자체 점검반을 가동해 내년 2월까지 단속이 취약한 야간에 주 1회 이상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농업부산물을 포함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고발까지 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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