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경대, 해외로 떠나는 전공 벤치마킹 발대 등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에서 2024학년도 지역 특화분야학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해외로 떠나는 벤치마킹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하는 전공자들은 뷰티산업과 헬스케어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전공자들의 역량 강화목표로 선발됐다.

선발된 전공학생들은 오는 4일부터 2박3일 동안 도쿄 미래과학관, 도쿄대학교, 국립장애인 재활센터 등을 방문하게 된다.

모든 벤치마킹 일정 프로그램은 SNS를 통해 재학생글과 실시간 공유된다.

이채영 총장은 "일본의 뷰티산업과 헬스케어산업을 전공자들이 벤치마킹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로 떠나는 전공벤치마킹을 전 학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 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스마트전기과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전기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 후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또한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의 직무 체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전기과 학생들의 취업 역량 함량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검사부 직원들의 인솔 하에 정기검사현장·자가용안전진단·안전관리 대행의 업무를 체험하기도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스마트전기과는 전통적인 전기공학을 바탕으로 실무중심형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학과다.

또 현장실무경력 10년 이상의 기술사 및 공학박사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과로 전기 관련 자격증 취득률이 대구·경북 1등, 우수 기업 취업률 또한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내년도 2년제 학위 과정 신입생 모집이 오는 8일부터 진행된다.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예비대학 체험 프로그램 진행

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는 대학생활과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엑스포업 스테이션(Exp-Up Station)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공연하고 전시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K-모델연기과는 지난달 30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아스테리즘(ASTERISM) 창작공연발표회에서 수시 1차 합격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창작패션쇼가 공연되는 과정을 예비대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경대 연기예술과는 학과에서 공연되는 엑스포 업 스테이션 공연 발표 참여와 국내 대표적인 연극과 명품 뮤지컬 한편씩을 선정하고 대표적인 배우를 초청해 예비대학 맛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분장과, 태권도과, K-실용음악과, 사회복지케어과 등도 예비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학과 특성에 맞게 이색적으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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