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케이무크 열린특강' 개최…빅데이터부터 노동법까지 강연

장성희 기자 2024. 11. 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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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학내 교육혁신센터가 5~7일 교내 학관과 포스코관에서 '케이무크(K-MOOC) 열린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5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첫 강좌에서는 윤호영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연결망으로 밝혀진 사회생활의 원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화여대 재학생, 케이무크 수강생, 일반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강을 준비한 이현주 이화여대 교육혁신센터장은 "열린특강이 대학 교육의 혁신과 사회적 공유 가치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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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이화여대서 개최…재학생·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
이화여대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이화여대는 학내 교육혁신센터가 5~7일 교내 학관과 포스코관에서 '케이무크(K-MOOC) 열린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열린특강은 2022년 이후 신설된 8개의 강좌로 꾸려졌다. 강좌에서는 빅데이터, 유전자 조작, 소셜 네트워크, 노동법, 예술사회학, 젠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5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첫 강좌에서는 윤호영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연결망으로 밝혀진 사회생활의 원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기현 약학과 교수는 같은 날 오후 5시 '크리스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생명공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유전자 기술의 원리와 논란을 다룬다.

6일엔 이소영 호크마교양대학 교수가 '작은 아씨들의 파급력- 다양한 각색 영화에서 K-드라마까지'라는 주제로, 7일엔 박귀천 법학과 교수가 '변화하는 일의 세계에서 노동법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나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화여대 재학생, 케이무크 수강생, 일반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강을 준비한 이현주 이화여대 교육혁신센터장은 "열린특강이 대학 교육의 혁신과 사회적 공유 가치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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