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킹' 템페스트 "동료들과 함께해 영광…더 멋지게 날아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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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로드 투 킹덤'과 아쉬운 이별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템페스트는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에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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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로드 투 킹덤'과 아쉬운 이별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템페스트는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에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
앞서 템페스트는 남다른 준비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지만 통합 랭킹에서 6위를 하며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58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6위에 오른 만큼 아쉬운 마음도 컸다.
이날 방송에서 형섭은 "'로드 투 킹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희 템페스트 또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고 이렇게 멋진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로드 투 킹덤'에서의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그래도 템페스트가 끝난 건 아니니까 앞으로 더 멋있게 날아오를 저희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형섭은 "실례가 안 된다면 몸이 아픈데도 힘써준 우리 에이스 혁, 그리고 멤버들에게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로드 투 킹덤' 출연자들은 템페스트를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루(LEW)는 "처음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하기로 했을 때 저희들의 목표와 목적은 템페스트를 알리고 템페스트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었던 게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은찬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여러 가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다"고 말했고, 루는 "마지막으로 우리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템페스트가 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템페스트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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