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번 임시완-222번 조유리, 무슨 관계길래 (오징어게임2)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제공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제공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스틸이 첫 공개된 가운데 각 인물들의 사연에 관심이 모인다.

12월 26일 공개되는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11월 1일 티저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오징어게임'은 각자 고유의 번호를 달고 같은 의상을 입고 목숨을 건 게임을 하는 시즌1의 게임 유형을 시즌2에서도 유지한다.

주인공 성기훈 역 이정재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456번을 달고 게임에 임한다. 양동근은 7번, 채국희는 44번, 박성훈은 120번, 탑은 230번을 달고 있는 가운데 333번을 단 임시완과 222번을 단 조유리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공개된 보도스틸에서 두 사람이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임시완은 O, 조유리를 X를 선택해 옷에 붙이고 있으며 숫자도 333, 222를 부여받아 이들이 어떤 관계일지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오징어게임2'에서는 시즌1 첫 게임이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다시 등장해 첫번째 희생자가 등장, 참가자들을 패닉에 빠뜨린다. 상황을 타개해 보려는 성기훈과 이를 지켜보고 있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26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2021년 공개돼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인 만큼 국내 시청자들 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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