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파행 100일만에 정상화…부의장 조대웅

강은선 2024. 11. 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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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 구성을 두고 파행을 빚어온 대전 대덕구의회가 100일만에 정상화됐다.

대덕구의회는 1일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4개 위원회의 위원장들을 뽑고 각 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마쳤다.

전석광 의장은 "원 구성 지연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아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정례회 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의회는 4차례에 걸친 의장 선출 과정에서 의원 간 내분으로 갈등을 이어오며 원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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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 구성을 두고 파행을 빚어온 대전 대덕구의회가 100일만에 정상화됐다. 

대덕구의회는 1일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4개 위원회의 위원장들을 뽑고 각 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마쳤다. 전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장으로 조대웅 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7월 24일 후반기 원 구성에 돌입한 지 100일 만에 원 구성을 완료한 것이다. 
대전 대덕구의회 본회의장. 연합뉴스
전석광 의장은 “원 구성 지연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아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정례회 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의회는 4차례에 걸친 의장 선출 과정에서 의원 간 내분으로 갈등을 이어오며 원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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