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 내리막길서 경운기 뒤집혀 70대 남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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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70대 노부부가 탄 경운기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남편이 숨졌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8분쯤 여수시 신덕동 한 이면도로에서 A씨(77)가 몰던 경운기가 마을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깔린 A씨가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주택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다 내리막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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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70대 노부부가 탄 경운기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남편이 숨졌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8분쯤 여수시 신덕동 한 이면도로에서 A씨(77)가 몰던 경운기가 마을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깔린 A씨가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운전석에 함께 타고 있던 부인 B씨(70)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 부부는 오전 일을 마치고 함께 집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주택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다 내리막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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