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남양주캠퍼스, 예비대학 프로그램 운영 '눈길'

권태혁 기자 2024. 11. 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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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가 대학생활과 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예비대학 프로그램 '엑스포업 스테이션'(Exp-Up Station)을 운영하고 있다.

엑스포업 스테이션은 △보면서 알 수 있는 '공연 맛집' △ 선배와의 토크맛짱 △교수들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알려주(말) 밥상 △ 미리 시식하는 대학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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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22일 2025학년도 2차 수시원서 접수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전경./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가 대학생활과 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예비대학 프로그램 '엑스포업 스테이션'(Exp-Up Station)을 운영하고 있다.

엑스포업 스테이션은 △보면서 알 수 있는 '공연 맛집' △ 선배와의 토크맛짱 △교수들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알려주(말) 밥상 △ 미리 시식하는 대학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기예술과는 국내 연극과 뮤지컬을 각각 한편씩 선정하고 유명한 배우를 초청해 '공연 맛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수분장과와 태권도과, K-실용음악과, 사회복지케어과 등도 학과별 특성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K-모델연기과는 지난달 30일 창작공연발표회 '아스테리즘'(ASTERISM)과 연계한 엑스포업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차 수시 합격자 20여명은 패션쇼 준비부터 실제 공연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했다.

김건표 입학홍보처장은 "엑스포업 스테이션은 대부분 실제 직무 환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합격자가 전공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이라며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학과들의 경쟁률이 날로 치솟고 있는 만큼 엑스포업 스테이션의 참가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정시모집 합격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는 오는 8~22일 2025학년도 2차 수시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학처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대경대 K-모델연기과의 창작공연발표회 '아스테리즘' 공연 장면./사진제공=대경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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