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응원 이벤트…대만·일본전 등 입장권 300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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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24 WBSC 프리미어12 1라운드 경기를 맞아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장권 증정 이벤트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만 현지에서 직접 응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KBO는 쿠바전과 일본전에서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단을 파견해 대만 현지의 한국 교민 및 한국 야구팬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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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24 WBSC 프리미어12 1라운드 경기를 맞아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장권 증정 이벤트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만 현지에서 직접 응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일부터 7일까지며,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메시지를 남겨 참여할 수 있다. 경기마다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1인당 2매의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의 해당 경기는 13일 대한민국 vs 대만(타이페이돔), 14일 쿠바 vs 대한민국(티엔무 구장), 15일 대한민국 vs 일본(타이페이돔) 경기다.
한국은 프리미어12 1라운드 B조에서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경쟁한다. 조 상위 2팀이 슈퍼 라운드(4강전)에 진출한다. 한국은 2015년 초대 대회에서 우승, 2019년 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KBO는 쿠바전과 일본전에서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단을 파견해 대만 현지의 한국 교민 및 한국 야구팬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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